[건강] 피프로닐(Fipronil) 달걀과 닭고기의 대하여

최근 피프로닐(Fipronil)성분의 달걀이 국내에서도 검출되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피프로닐은 살충제로서 닭의 진드기 혹은 이를 잡을 때 주로 사용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물질은 맹독성이기때문에 유럽에서는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가축을 대상으로는 피프로닐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은 동물실험에서 경구 또는 피부를 통하여 피프로닐을 섭취 혹은 흡수 하였을 때 급성독성이 있으며, 쥐, 개, 토끼에서 신경독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쥐의 경우 어미가 피프로닐을 섭취 했을 때 후손에서도 신경독성이 관찰되었으며 간독성도 관찰되었다고 한다.

이 피프로닐을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구토와 어지러움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장기복용 시 신장과 간이 손상 될 수 있다고 한다.

이 피프로닐 성분이 국산 달걀에서 검출 되었다.

따라서 달걀 섭취는 당분간 달걀의 대한 피프로닐 수치 실험 결과가 모든 농가에 대해서 나오기 전까지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사놓은 계란 껍질에 ’08마리’ 혹은 ’08LSH’라고 적혀 있다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맞다.

이 피프로닐은 충분히 익혀도 파괴가 되지 않는다고 하기때문에 만약 냉장고에 해당 달걀이 있다면 버리는 것이 맞다.

또한 어미 닭이 이 피프로닐을 섭취하여 달걀을 낳았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우리가 먹는 치킨이나 육계는 안전할까?

우선 국내의 경우 식약처에 따르면 고기를 먹기 위해 키우는 육계는 30일 정도만 키운 뒤 출하하기 때문에 살충제를 뿌릴 일이 없어 섭취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한다. 또한 지금까지 피프로닐 등 맹독성 성분이 육계에서 발견 된 사례는 없다고 한며 닭고기에는 달걀에 비해 피프로닐이 덜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산란계도 알을 낳는 역할이 끝나면 “노계”로 분류하여 식용으로 사용은 된다. 주로 닭볶음탕이나 닭꼬치, 소시지 드으이 재료로 활용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전체 닭고기 유통량 중 노계가 차지하는 비율은 1%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외신기사의 따르면 이번 사태의 중심점이 된 벨기에산의 닭고기의 경우에도 피프로닐 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우선은 달걀을 위주로 주의를 기울이면 될 것 같다. 또한 푸드트럭같이 닭고기의 출처가 믿음직스럽지 않은 곳에서는 (“노계”를 사용할 가능 성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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